마녀공장 공모주 상장 (매도결과)

 

 

어제는

6월 공모주청약 기업 중에 하나인

마녀공장 상장일이었습니다.

 

균등배정으로

70%이상으로 1주 받는 건데 

가족 4명이 균등으로 진행해서 2명만 1주씩 받아서 

확률은 50%가 되었습니다.

 

올해 최대어였던 기가비스도 0주 

심지어 기가비스는 98% 확률로 1주 받는 

저는 2%안에 들어가는 행운으로 못 받았습니다.

 

두 번째로 흥행을 한 마녀공장도 못 받고 

하반기에 얼마나 더 좋은 행운을 주려고 이러는 건지

기대해 봅니다.

 

 

마녀공장 결과

마녀공장 공모가는 16,000원이었습니다.

시초가는 더블로 시작하여 32,000원에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전은 38,000원 대로 계속 왔다 갔다 하였고

저는 38,500원에 매도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없지만, 아이 거 해줬습니다.)

 

마녀공장 따상

오후에 보니 따상으로 마감이 되어 있었습니다.

41,600원

조금 가슴이 아팠지만,

오랜 주식을 하면서 지나간 건 내 것이 아니려니 하고 

잊어버립니다.

 

 

마녀공장

수요예측은 1,800.47:1

일반청약 1,265.33:1 

 

좋은 관심을 받은 만큼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매출 좋고

상장일 유통물량 17% 대로 낮고

다른 화장품 기업과 달리 일본 쪽 매출이 높다는 게 흥행의 중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관사도 한 몫했습니다.

마녀공장은 2021년 초까지만 해도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신한투자증권, 유안타로증권으로 바뀌고

2022년 7월부터 한국투자증권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가장 주주친화적인 가격을 제시하면서 좋은 결과를 이끌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저희 집은 2주를 가지고 수수료 빼고 치킨값은 건졌습니다.

 

6월 중반부터도 괜찮은 기업들이 많고

곧 따상이 없어지는 시기가 오는데,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