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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PER 주가수익비율 알아보기 (고평가된PER에 투자? 저평가된 PER에 투자?)

경제정보 by 나의정보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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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정보

 

10년 차 넘은 주린이가 알려주는 주식용어입니다.

주식을 조금이라도 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용어들 

정리해 보겠습니다.

 

 

PER (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

결론부터 말하자면

PER= 주가 / EPS(당기순이익)

 

PER이 높으면 고평가 된 기업

PER이 낮으면 저평가된 기업 

입니다.

 

PER이 낮으면 무조건 좋다

PER이 높으면 무조건 나쁘다

이건 아니고,

기표정도로만 참고하면 좋을 것 같고

정확한 건 동종업계에 있는 다른 기업과 비교를 해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조금 풀이를 하자면

주식시장에서는 주가수익비율 PER이라는 지표를 항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가를 주당순이익(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기업의 수익성에 비해서 현재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이 10이라면 1주당 이익이 10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가가 10,000원  주당순수익(EPS) 2,000원  PER 5입니다.

 

PER이 높은 기업은 주가가 높다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투자자들이 현재 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PER이 낮은 기업은 주가가 낮다는 걸 말하고 있으며

그만큼 투자자들이 현재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낮게 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PER이 높은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하는 걸까요? 낮은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할까요?

PER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올랐을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개미들은 뉴스 보고 올라타는 경우가 많은데, 

댓글들 보면 뉴스에 나오면 팔아야 된다는 글도 자주 봤을 겁니다.

일반인들이 알정도면 그만큼 이 종목은 많이 올랐고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기업의 실적이 나쁠 경우, 그리고 세력들이 빠질 경우 주가가 급락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는 고평가 된 PER에 열광합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은 평균 PER 10배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얼마나 될까요?

미국 나스닥 시장은 평균 PER 15배 정도 됩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고평가 된 PER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 상황은 이전에도 몇 년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인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국내에만 나 타나지는 않습니다.

미국에도 작년 연말 기준 S&P500 지수 내 상위 25개 종목들의 평균 PER 19배 가까이였습니다.

그에 반해 

하위 25개 종목의 평균 PER은 약 22.7배입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중에 상위 25개 종목의 평균 PER은 약 20배 정도였고

하위 25개 종목의 평균 PER은 23.6배 정도로 나왔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동일한 지수 내에서도 고평가 된 PER은 항상 있습니다.

 

고평가된 PER은 그만큼 사람들이 선호를 한다는 말이고

반대로 그만큼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이 될 겁니다.

주가가 비싸다는 겁니다.

 

경기 회복이 들어가면 고평가 된 PER이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향후 경제상황이 개선된다면 다시 고평가된 PER이 주목을 받을 겁니다.

 

누구나 아는 말이지만

당장투자하기보다는 항상 기업에 대한 꼼꼼한 실적공부와

조정장세라고 판단이 된다면 매수타이밍을 가지는 자세가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주식은 죽을 때까지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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